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2년/3월 (문단 편집) === 3월 7일 === *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김만배 씨가 지난해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나눈 대화 음성 파일 일부를 공개했다. 김 씨가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출 브로커인 조 모 씨의 부탁으로 박영수 전 특검을 소개해줬다며, 이 과정에서 윤 후보가 이 사건에 관여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조 씨는 대장동 사업 초기, 부산저축은행의 1,000억원대 대출을 불법 알선한 혐의로 대검에서 수사를 받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당시 대검 중수부 과장이었던 윤 후보가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녹취록에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언급도 담겨 있다. 김 씨는 화천대유 입장에선 성남시의 통제 때문에 여러 불이익을 당해 불만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를 앞두고 지인에게 늘어놓은 변명을 그대로 믿을 수 없다며 명백한 허위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김 씨가 계속 이재명 후보를 감싸는 발언을 한다며 범인이 보호하려는 사람이 곧 공범이라고 반박했다. * 보도자료 * 연합뉴스TV: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tvh&oid=422&aid=0000531456|김만배 "윤석열 통해 사건 해결"…국민의힘 "허위"]] * MBC: [[https://www.youtube.com/watch?v=NzhHWBFELGw|김만배 녹취록 파장‥"특검해야" vs "정치공작"]] * YTN: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tvh&oid=052&aid=0001710708|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대출 브로커 수사 무마"]] * 종이상자에 소쿠리까지 확진자 사전투표의 주먹구구식 운영에 대한 비판이 확산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랴부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2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선관위는 사전 투표에서 문제가 된 확진자 투표 방식을 전면 바꾸기로 했다.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사무원이 대신 투표함에 넣어주는 기존 방식 대신, 기표한 용지를 확진자가 직접 투표함에 넣도록 한 것이다. 바뀐 대책에 따르면, 대선 투표 당일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5시 반부터 외출할 수 있다.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은 일반 유권자가 투표를 모두 마친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 반 사이이다. 오후 6시까지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나지 않았다면,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기다려야 한다. 비확진자 투표가 늦게 끝나 순번을 기리다가 저녁 7시 반을 넘겼다 해도 7시 반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다면 투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투표 관리 인력을 최대로 가용해 일반 유권자 투표를 서둘러 마치고 확진자 투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확진자들을 위한 별도의 대기 장소를 마련해 최대한 접촉을 차단하겠다고 답했다. 현장 사무원들은 모두 방호복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확진자들의 본 투표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긴 했지만, 사전투표는 이미 끝난 만큼 선관위가 부실한 준비로 참정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 보도자료 * YTN: [[https://news.v.daum.net/v/20220307191618082|결국 바뀐 확진자 투표.."18시 이후 직접 투표함에"]] * KBS: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21&sid2=73d&oid=056&aid=0011225292|코로나 확진자, 9일에는 투표함에 직접 투표]] * 채널A: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59&sid2=74b&oid=449&aid=0000223397|9일 오후 6시 뒤엔 확진자·격리자도 ‘직접 투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59&sid2=74b&oid=449&aid=0000223398|“가짜 뉴스인 줄 알았어요” 선관위 책임 묻는 국민청원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59&sid2=74b&oid=449&aid=0000223399|[단독]“투표 1시간 앞당기면 큰일” 지난달 직원 반발 묵살]] * 대선 직전 제주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선거 막판 제주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를 위한 유세 장소로 제주시 동문로터리를 선택했다. 단 15분이라도 제주 도민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이재명 후보는 본격적으로 연설을 시작하자, 제주지역 공약부터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제주의 바람과 햇빛을 기본 소득과 연금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시작해 경부선 상행 유세를 이어가는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이날 제주 유세 일정을 취소한 것을 두고 제주도가 작은 섬이지만 당당한 대한민국 17개 시도의 멤버라며 존중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국정은 아마추어의 연습장이 아니라면서, 윤 후보의 행정 경험 부족도 지적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제주 4·3과 관련해서는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민심 풍향계인 제주 유권자의 표심도 파고들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 도민의 선택을 받아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 등을 내세우며 유능한 경제 대통령은 물론, 정치 개혁을 통해 대통합의 정치를 반드시 해내겠다며, 짧지만 굵은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다. * 보도자료 * KBS: [[https://news.v.daum.net/v/20220307191826113|대선 직전 찾은 이재명 "제주 선택 받아야 대통령 당선"]] * 오늘 정오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선거 유세를 하며 행인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이때 70살 남성 A 씨가 갑자기 다가가더니, 송 대표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쳤다. A 씨는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공직선거법 위반과 특수상해 혐의이다. 송 대표는 머리에 피를 흘리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시술을 받았다. 두피에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최근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송 대표의 유세 현장을 돌아다니며 개인 방송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피습 직후 송 대표의 오후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한 민주당도 폭력으로 선거 운동을 방해하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그 어떤 폭력행위도 단호히 반대한다며 송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고, 정의당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타인의 신체에 폭력을 가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비판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보도자료 * KBS: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21&sid2=73d&oid=056&aid=0011225300|송영길, 서울 신촌 유세 중 피습…“생명엔 지장 없어”]] * 정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들을 위한 병상을 다음 주까지 250여 개로 늘리기로 했다. 임신부가 자신이 다니던 일반 병원에서도 분만이 가능하도록 건강보험 수가도 개선하기로 했다. 확진된 투석 환자들을 위한 병상도 다음 주, 600여 개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또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제 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관리의료기관을 병원급 850여 개, 의원급 300여 개를 목표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접종 계획도 오는 14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에게서 검출된 변이가 지난주의 경우 100% 오미크론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오미크론의 세부계통 BA.2의 검출률은 지난주 22.9%로 지난달 둘째 주 3.8%보다 크게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BA.2와 관련해 감염 전파 속도를 올리는 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중증화에 대해선 더 관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 716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955명, 사망자는 139명 발생해 치명률은 0.19%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15만 6,185명이고,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59.8%이다. * 보도자료 * KBS: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21&sid2=73d&oid=056&aid=0011225305|“확진 산모·투석 병상 늘릴 것”…오미크론 변이 검출률 100%]] * 러시아군이 오늘 오전 10시, 우리 시각으론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제2 도시 하르키우,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고도 했다. 다른 도시에서도 공격을 중단하는지, 언제까지 적용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대피로 역시 러시아 또는 벨라루스로 한정했다고 러시아 국영 매체는 전했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 남부 마리우폴의 민간인 대피 시도는 이틀 연속 실패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돌렸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민간인 피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분쟁 당사자 간 구체적인 합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개전 12일째, 유엔은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피란민이 150만 명을 넘어섰고 민간인 사망자 수는 360여 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세계 곳곳에서 푸틴 대통령 규탄 시위가 열린 가운데, 러시아 내에서도 56개 도시에서 4천3백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이 대러 제재 카드로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증시는 일제히 급락했고 국제유가는 13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 정부가 국제사회의 대러 금융제재 움직임에 맞춰 러시아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를 열고 내일부터 러시아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와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농산물과 코로나 의료 지원 에너지 관련 거래 등 미국에서 거래를 허용한 분야와 은행은 우리 역시 거래를 한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거래가 중단되는 러시아 민간은행도 한 곳 늘었다. 정부는 지난 2일 유럽연합이 발표한 스위프트, 국제은행간통신협회 배제 목록을 반영해 로씨야은행도 거래 중단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로씨야은행을 포함한 7곳의 경우 우리 시각으로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거래가 끊긴다. 정부는 이와 함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수출기업 1,800여 곳에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의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피해기업에는 특례보증과 보증 한도·보증비율 우대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수급불안 우려 속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장중 한때 1배럴에 130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던 상황인데 이처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된 기업에 대해 정부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에 100% 의존하는 316개 사는 전담관을 지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소비량 가운데 상당 부분을 러시아에 의존하는 '명태' 수급을 점검하고, 정부 비축물량을 조기 수매 하는 등 수급 안정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 보도자료 * KBS: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21&sid2=73d&oid=056&aid=0011225308|러 “우크라 주요 도시 포격 일시 중단”…민간인 대피 이틀 연속 실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SD&mid=tvh&sid1=121&sid2=73d&oid=056&aid=0011225311|정부 “러시아 중앙은행과 내일부터 거래 중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